▲ 사진=유튜브 캡쳐 |
배우 박진주가 7일 SBS 라디오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해 ‘엉뚱소녀(?)’의 매력을 발산했다.
2016년 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 간호사 오진주로 인기를 얻은 박진주는 MBC ‘복면가왕’ 우비소녀로 가창력을 자랑하기도 했다. 최근 화제를 몰고다니는 배우 박진주가 대학시절 지하철 안에서 ‘오나라~’를 부른 동영상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박진주는 작년 11월 1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지하철 안에서 노래를 부른 사연을 공개했다. 박진주는 “2007년 당시 오리엔테이션에서 학생들끼리 눈치를 보기 시작했고, 남들은 못 할 것같은 '오나라'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를 본 선배들이 "우리만 보기는 아깝다"며 박진주를 지하철 안에서 '오나라'를 부르게 시켰고, 이때 당시 영상이 나왔다고 전했다.
동영상에는 박진주가 지하철 안에서 열창하는 모습과 이에 승객들이 박수갈채를 보내는 장면도 담겨져 있다.
한편 박진주는 컬투쇼에서 “다음 생에는 아이돌 해보고 싶다”고 전했다./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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