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 11일 토요일 제741회차 로또 추첨 일을 앞두고 로또 예상번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739회차부터 당첨번호 중 미 출현 번호의 등장이 빈번해지면서 미 출현 번호가 인기를 끌고 있다.
나눔로또 홈페이지의 ‘기간별 미 출현 번호’를 분석해보면 7일 현재 5주간 미 출현 번호는 총 15개다.
1, 3, 5, 10, 12, 14, 20, 25, 26, 32, 37, 39, 40, 44, 45번이 5주간 선택받지 못했다.
전주 17개와 비교하면 8, 9, 16, 19, 31번이 제외됐고 5, 10, 37번이 새롭게 추가됐다.
지난 4일에 추첨한 740회차에서 5개의 번호가 미 출현 구간에서 당첨돼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739회차 당첨번호는 모두 ‘5주간 미 출현 구간’에서 당첨되기도 했다.
최근 10주간 미 출현 번호는 1, 3, 12, 14, 20, 26, 44번으로 전주와 비교해 3개 줄었다. 8, 9, 19, 31번이 제외되면서 14번이 새롭게 추가됐다.
최근 15주간 미 출현 번호는 12번만 남게 됐다. 9번이 제외됐기 때문이다. 9번의 경우엔 30주간 등장하지 않으면서 장기간 미 출현 번호에 이름을 올렸지만 740회차에서 등장하면서 미 출현 번호에서 제외됐다.
한편 지난 4일 발표된 로또 740회차 당첨번호는 4, 8, 9, 16, 17, 19번에 보너스 번호는 31번이었다.
조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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