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관리 및 지원ㆍ가축사육 제한 조례 심의 관심

  • 정치/행정
  • 충남/내포

치매관리 및 지원ㆍ가축사육 제한 조례 심의 관심

  • 승인 2017-02-06 10:02
  • 신문게재 2017-02-06 16면
  • 내포=유희성 기자내포=유희성 기자
▲ 홍성군의회 자료사진./홍성군의회 제공.
▲ 홍성군의회 자료사진./홍성군의회 제공.
홍성군의회 2017년 첫 임시회 7∼16일 진행



홍성군의회는 7일부터 오는 16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올해 첫 임시회인 제241회 군의회 임시회를 진행한다.

6일 군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는 2017년도 군정업무 실천계획 보고 청취와 11건의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처리한다.

주요 일정으로 첫 날인 7일 제1차 본회의에서 제241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과 2016 회계연도 세입ㆍ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홍성군 지방의회의원 정수조정 건의안 등을 의결한다.



이어 의회운영위원회에서 홍성군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홍성군의회 정례회 등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하고, 총무위원회에서 홍성군 치매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심의ㆍ의결할 예정이다.

산업건설위원회는 홍성군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김석환 홍성군수가 제출한 홍성군 가축사육 제한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의 조례안을 처리한다.

8일부터 14일까지는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각 부서별 올 군정업무 실천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15일은 홍성의 산림관광체험시설 설치에 관한 타당성을 판단하기 위해 파주시 감악산 출렁다리를 현장 방문한다.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의결하고 임시회를 폐회한다.

김덕배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2017년 한 해 동안 집행부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할 주요 업무 계획을 청취하는 중요한 회기”라며 “주요 사업에 대한 추진계획을 면밀히 검토해 지역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심도 있는 질의와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성=유희성 기자 jdyhs@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 50대 공직자 잇따라 실신...연말 과로 추정
  2. [현장취재]한남대 재경동문회 송년의밤
  3. 대전시주민자치회와 제천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자매결연 업무협약식
  4.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대전.충남 통합으로 세계 도약을"
  5. 천안시의회 김영한 의원, '천안시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상임위 통과
  1. [취임 100일 인터뷰] 황창선 대전경찰청장 "대전도 경무관급 서장 필요…신종범죄 강력 대응할 것"
  2. [사설] 아산만 순환철도, ‘베이밸리 메가시티’ 청신호 켜졌다
  3. [사설] 충남대 '글로컬대 도전 전략' 치밀해야
  4. 대전시노인복지관협회 종사자 역량강화 워크숍
  5. 대전시, 12월부터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헤드라인 뉴스


영정그림 속 미소 띤 환이… “같은 슬픔 반복되지 않길”

영정그림 속 미소 띤 환이… “같은 슬픔 반복되지 않길”

"환이야, 많이 아팠지. 네가 떠나는 금요일, 마침 우리를 만나고서 작별했지. 이별이 헛되지 않게 최선을 다해 노력할게. -환이를 사랑하는 선생님들이" 21일 대전 서구 괴곡동 대전시립 추모공원에 작별의 편지를 읽는 낮은 목소리가 말 없는 무덤을 맴돌았다. 시립묘지 안에 정성스럽게 키운 향나무 아래에 방임과 학대 속에 고통을 겪은 '환이(가명)'는 그렇게 안장됐다. 2022년 11월 친모의 학대로 의식을 잃은 채 구조된 환이는 충남대병원 소아 중환자실에서 24개월을 치료에 응했고, 외롭지 않았다. 간호사와 의사 선생님이 24시간 환..

대전서 금강 수자원 공청회, 지천댐 맞물려 고성·갈등 `얼룩`
대전서 금강 수자원 공청회, 지천댐 맞물려 고성·갈등 '얼룩'

22일 대전에서 열린 환경부의 금강권역 하천유역 수자원관리계획 공청회가 환경단체와 청양 주민들의 강한 반발 속에 개최 2시간 만에 종료됐다. 환경부는 이날 오후 2시부터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공청회를 개최했다. 환경단체와 청양 지천댐을 반대하는 시민들은 공청회 개최 전부터 단상에 가까운 앞좌석에 앉아 '꼼수로 신규댐 건설을 획책하는 졸속 공청회 반대한다' 등의 피켓 시위를 벌였다. 이에 경찰은 경찰력을 투입해 공청회와 토론이 진행될 단상 앞을 지켰다. 서해엽 환경부 수자원개발과장 "정상적인 공청회 진행을 위해 정숙해달라"며 마..

[尹정부 반환점 리포트] ⑪ 충북 현안 핵심사업 미온적
[尹정부 반환점 리포트] ⑪ 충북 현안 핵심사업 미온적

충북은 청주권을 비롯해 각 지역별로 주민 숙원사업이 널려있다. 모두 시·군 예산으로 해결하기에 어려운 현안들이어서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이 절실한 사업들이다. 이런 가운데 국토균형발전에 대한 기대가 크다. 윤 정부의 임기 반환점을 돈 상황에서 충북에 어떤 변화가 있을 지도 관심사다. 윤석열 정부의 지난해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발표한 충북지역 공약은 7대 공약 15대 정책과제 57개 세부과제다. 구체적으로 청주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구축, 방사광 가속기 산업 클러스터 구축 등 방사광 가속기 산업 클러스터 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