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오피스] 공조 627만-더 킹 499만… 컨택트-모아나 이대로 KO패?

‘현빈-유해진 주연의 영화 ‘공조‘가 관객 600만을 돌파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현빈-유해진 주연의 ‘공조'(감독 김성훈)는 주말(3일~5일) 627만2505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 627만2505명을 기록했다. 설연휴 이후로 입소문을 탄 영화는 지난주에 이어 2주째 정상을 지켜나가고 있다.

'더 킹’도 박스오피스 2위 자리를 사수하며 주말 40만9662명(누적 499만1122명)을 동원했지만 아슬아슬하게 500만 돌파에는 실패했다. 또 주말 흥행이 기대됐던 ‘컨택트’는 주말 29만8930명(35만8344명)을 기록하며 ‘더 킹’을 넘지 못한채 3위에 머물렀다.

이어 4위 ‘모아나' 17만1495명(누적214만6086명), 5위 '레지던트 이블:파멸의 날‘ 11만264명(70만8007명), 6위 '너의 이름은.’ 6만9058명(355만4668명), 7위 ‘라라랜드’ 3만5921명(321만524명), 8위 ‘라이언’ 3만5389명(5만9441명), 9위 '레고 배트맨 무비’ 2만8742명(2만9582명), 10위 '터닝메카드W:블랙미러의 부활’ 1만8733명(42만2857명) 등이다. /연선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