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 시는 지난해 주요성과를 비롯한 올해 마을만들기사업 추진 계획과 천안시공동체지원센터 운영계획을 보고했다.
천안시공동체지원센터는 주민역량강화 교육을 위해 ‘찾아가는 마을마당’을 지속적으로 확대시행하고, 지역대학생들의 참여를 통해 마을자원조사를 시행하는 등 도·농 교류증진에 전력키로 했다.
아울러 위원회는 희망마을 선행사업 신청마을의 사업계획을 심의, 올해 5개 마을에 마을별 3000만원씩 지원할 방침이다.
서철모 부시장은 “민·관이 협력해 올해도 즐거운 마을 공동체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시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안=김한준 기자 hjkim7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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