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승민 의원의 딸. /사진=연합DB |
2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대선주자들과 함께하는 특집 1탄으로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이 출연한 가운데 유 의원의 딸인 유담씨가 다시금 화제에 올랐다.
먼저 김구라는 유 의원에 대선 레이스에 관한 이야기를 하던중 “작년에 총선을 위해 가족분들이 도움을 주셨더라”라며 유 의원을 바라봤다.
그러자 유시민 작가가 “딸 이야기 하려고 그러지?” 분위기를 띄우자 전 변호사는 “트럼프도 이방카가 최대 공신이다”라고 말해 유의원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유 의원의 딸 유담씨는 걸그룹 못지않는 미모로 지난해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유 의원은 “작년에 총선 개소식을 할때 딸이 언론이 노출 돼 부담스러워했다”라며 “이번에 대선 출마선언을 하면서 가족들은 인사해야겠다고 불렀는데 (앞으로)선거에 이용하고 싶지는 않다”고 밝혔다.
딸의 장래희망에 대해 묻는 김구라의 질문에는 "그냥 평범한 법대생인데 법쪽으로 갈 것 같지는 않고 취직을 하고 싶어한다”고 덧붙였다.
유 의원의 딸인 유담씨는 지난해 4.13총선 당시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하면서 언론에서 큰 화제가 됐다. 당시 누리꾼들은 유 의원에 ‘국민장인’이라는 호칭을 안기기도 했다.
유담씨는 지난달 26일 아버지 유승민의 대선 출마선언 출정식에도 참석 했다. 유씨는 현재 동국대 법학과에 재학중이다. /연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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