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농축산물 8.7% 상승 전기수도가스 -8% 하락
충남 공업제품 1.7% 상승, 충북 농축산물 8.2% 상승
1월 대전지역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01.92로 전년동월대비 1.5% 상승했다. 작년 8월부터 꾸준히 오름세를 보였다.
충청지방통계청(청장 진찬우)이 2일 발표한 소비자물가동향을 살펴보면 생활물가지수는 1.8%, 신선식품지수도 13.4% 상승했다.
지출목적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타상품 및 서비스부문이 4% 교통 1.7% 상승했고 의류 및 신발은 0.5%, 음식과 숙박은 0.1% 하락했다.
충북은 대전보다 높은 102로 나타났고 농축수산물이 8.2% 가장 높게 상승했다. 충북은 오락 및 문화 1.1%, 의류 및 신발 0.1%, 교육 0.1% 상승했다.
충남은 102.15다. 신선식품지수가 8.4% 상승폭이 가장 컸고 농축수산물도 전년동월대비 7% 상승했다. 충남의 경우 기타 상품 및 서비스 부문이 3.3%, 교통 2%, 식료품 및 비주류음료가 1.9% 상승했다. 통신은 변동없고 가정용품과 가사서비스 부문이 0.7% 하락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