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도서관은 오는 7일부터 24일까지 본관 1층 전시실에서 ‘대전관광사진 전국공모전’수상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전통문화공연 현장을 생생하게 담아내 도시 축제의 흥겨운 분위기를 잘 표현한 대상 수상작품인 이항우님의 ‘유성온천 축제’와 계족산 황톳길을 맨발로 걷는 외국인 가족의 화목한 분위기가 잘 담아낸 이명숙님의‘맨발 축제속의 가족’등 대전 관광명소를 생생하게 담아낸 작품 41점이 전시 된다.
전시를 통해 문화관광자원, 축제행사, 생활문화 등 각기 다른 소재의 전경을 관람해볼 수 있다.
또한 다양한 각도에서 포착된 관광명소의 매력적인 모습을 통해 대전의 아름다움에 물들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밭도서관 관계자는“우리가 살고 있는 대전의 특색 있고 매력적인 아름다움이 사진 작품에 담겨 있어 대전의 관광매력을 새롭게 감상해 보고 알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매달 마지막 수요일(20일)은 ‘문화가 있는 날’로 야간 연장해 오후 10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박수영 기자 sy8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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