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2월의 추천 휴양림 선정
2월의 추천 휴양림으로 ‘운문산자연휴양림’이 선정됐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경북 청도군에 위치한 운문산 자연휴양림을 추천했다.
운문산 자연휴양림은 주변 산림에 700여 종의 동식물이 분포하고 있고 겨울 산행과 삼림욕을 함께 즐기기 좋은 곳으로 부산, 대구, 울산과 밀접해 있고 경산, 경주, 밀양에서도 승용차로 1시간30분이내의 거리에 있어 접근성도 좋다. 연 13만 명이 찾는 명소기도 하다.
2월에는 이용객 누구나 참여 가능한 겨울놀이 체험과 고로쇠나무 숲에서의 건강 한모금 등 산림문화 체험을 운영한다. 운문산 삼계계곡에서 생산되는 고로쇠 수액은 품질이 좋기로 유명한데, 체험 기간동안 무료 시음이 가능하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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