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이면 더욱 외롭고 고독한 독거노인들은 윷놀이를 함께 하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윷놀이 한마당에 참여한 김모 할아버지(82)는 “윷놀이 행사가 있어 참석했는데 이웃들과 같이 윷놀이를 하면서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내서 좋다”고 말했다.
김기황 관장은 “복지관에서는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덕담 나눔 행사를 하는 등 어르신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성일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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