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봉씨는 매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역경을 극복하고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희망과 도움을 준 공로가 인정돼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최성봉씨는 “지금도 어딘가의 누군가는 자신의 길을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 인생의 기로에 서있는 아이들이 많은데 저의 노래가 그들의 삶에 조금이나마 빛을 밝혀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성봉씨의 이야기는 전 세계 외신을 통해 알려져 ABC, CNN, CBS, 뉴욕타임스, 타임지, 일본 아사히신문, 영국 로이터통신, 독일 슈피겔 등 65개국의 언론사에서 주요 뉴스로 선정된 바 있다. CNN 뉴스에서는 ‘이주의 바이럴 영상’으로 선정돼 메인으로 등극하기도 했다. 또 그의 영상은 Youtube 를 통해 알려지면서 현재 누적 조회 수는 3억만 건이 훌쩍 넘어 전 세계인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아이콘으로 입지를 다졌다.
그의 인생을 진솔하게 담은책 『무조건 살아 단 한 번의 삶이니까』는 지난달 11쇄를 펴냄으로써 독자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고, 강연 100℃, 삼성 플레이더 챌린지 등에서 강연자로도 활동 중이다.
최성봉씨는 지난 해 10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간담회에 참석해 사회 사각지대에서 호소하는 목소리를 귀담아 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한성일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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