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Marvel)의 새로운 슈퍼히어로 영화인 ‘블랙 팬서(Black Panther)’가 영화의 일부 장면을 한국에서 촬영한다.
마블은 지난 26일(현지시간) 캐스팅을 확정하면서 ‘블랙팬서’를 미국 애틀란타와 한국에서 촬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언제 촬영을 할지는 공지하지 않았다. 지난해 말에 미국 현지에서 영화에 등장할 한국인 엑스트라를 모집한 바 있다.
‘어벤져스’가기대만큼 한국의 모습을 담지 않아 ‘블랙팬서’의 한국 촬영에 더욱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2018년 2월 16일 미국에서 개봉 예정인 마블의 새로운 슈퍼히어로 영화 ‘블랙 팬서’는 ‘캡틴 아메리카 : 시빌 워’에서 처음 모습을 공개한 슈퍼히어로 블랙 팬서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슈퍼히어로 영화다.
박수영 기자 sy8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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