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5주간 구간별 출현횟수 |
▲ 최근 10주간 구간별 출현횟수 |
▲ 최근 15주간 구간별 출현횟수 |
오는 토요일인 28일은 민족 대 명절인 설날이자 나눔 로또 제739회가 추첨되는 날이다.
나눔로또 홈페이지의 ‘구간별 출현횟수’를 분석해보면 25일 현재 최근 5주간 출현횟수가 가장 잦았던 구간은 41~45번대로 총 6회 등장하면서 다른 구간대를 압도했다. 뒤를 이어 11~15번대, 16~20번대, 26~30번대, 36~40번대가 각각 5회 당첨됐다.
또 1~5번대, 6~10번대, 21~25번대는 각각 3회 씩 등장했다. 반면 31~35번대는 최근 5주간 당첨번호에 등장하지 못하면서 0회에 그쳐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번호구간에서 당첨횟수가 크게 차이나는 이유로는 최근 당첨번호가 집중적으로 몰리면서 단순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736회에선 11, 17, 18번, 737회에선 11, 13, 15, 18번, 738회에선 23, 27, 28번이 당첨된 바 있다. 또 27번의 경우엔 4회 연속(735~738회) 당첨번호에 등장하기도 했다.
최근 10주간 출현횟수에선 5주간 출현횟수와 같이 11~15번대가 11회 등장하면서 가장 빈번히 당첨됐다. 뒤를 이어 41~45번대가 10번 당첨됐고, 16~20번대, 36~40번대가 각각 9번 등장했다.
1~5번대는 8회 당첨에 그쳤고 강세를 보이는 21~25번대, 26~30번대는 각각 7번씩 등장했다. 6~10번대가 5회 등장하면서 뒤를 이었고 31~35번대는 4회 등장하면서 당첨확률이 가장 낮은 구간으로 나타났다.
최근 15주간 출현횟수 분석에서는 41~45번대가 14회 등장하면서 가장 많이 출현한 구간에 뽑혔다. 뒤를 이어 6~10번대, 11~15번대, 36~40번대가 각각 13회씩 등장했다. 16~20번대, 21~25번대는 각각 12회씩 당첨됐다.
뒤를 이어 1~5번대는 11회, 31~35번대 9회, 26~30번대는 8회 등장해 약세를 보이기도 했다.
한편 지난 21일 738회차 당첨번호는 23, 27, 28, 38, 42, 43번에 보너스번호 36번이었다.
조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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