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보운ㆍ송촌초 치료지원실에서 설 맞이 만두 빚기 활동을 실시했다.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은 이번 겨울방학프로그램을 통해 만두를 빚으면서 명절 분위기를 미리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 학부모는 “손이 많이 가서 집에서도 해먹기가 쉽지 않은 손 만두를 센터에서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정말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상현 동부 유초등교육과장은 “겨울철 먹거리 만두를 빚으며 친구들과 좋은 추억이 쌓였기를 바란다”며 “다가오는 명절은 가족들과 행복하고 더욱 풍성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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