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킹’ 측은 지난 2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더 킹’이 개봉한지 6일 만인 23일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더 킹’은 무소불위 권력을 쥐고 폼 나게 살고 싶었던 태수(조인성 분)와 권력의 정점에 있는 한강식(정우성 분)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 영화 ‘관상’ 등을 연출한 한재림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이다.
또한 ‘더 킹’은 연말연시 흥행 신드롬을 일으켰던 ‘변호인’, ‘내부자들’ 이상으로 높은 관객 만족도를 보이며 빠른 입소문을 타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 가도를 기대하게 한다.
한편, 지난 18일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더 킹’은 이후 단 한 차례도 박스오피스 정상을 내주지 않으며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박수영 기자 sy8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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