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연두 방문 중인 채종일<사진> 한국건강관리협회장이 23일 대전 서구 탄방동 소재 건강관리협회 대전ㆍ충남지부를 찾는다.
채 회장은 이날 대전ㆍ충남지부 직원을 격려하고 올해 주요 업무현황과 사업추진계획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현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채 회장은 연초 신년사를 통해 “제5군 감염병 예방사업을 지원하는 법정단체로써, 국민의 건강수명 연장에 기여할 수 있는 검사항목과 프로그램을 개발해 시행하겠다”며 “고객에게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협회 홈페이지 개편, 전산시스템 안전성 확보 등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지능형 건강검진 시스템 구축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해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채 회장은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서울대 의학연구원 감염병연구소장, 세계기생충학회 부회장, 대한기생충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서울대 의과대학 명예교수로 재임 중이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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