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치과병원 진료 장면. |
선치과병원(원장 선경훈)은 설 연휴기간인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쉬는 날 없이 정상진료를 실시하는 ‘365일 매일 진료’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공휴일인 27~29일에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대체 휴일인 30일에는 오후 6시까지 진료를 한다.
일반 치과진료 및 통증 환자 비롯해 갑작스럽게 발생할 수 있는 구강외상 환자를 위한 응급진료도 대전선병원과 연계해 24시간 실시한다.
선병원은 대전ㆍ충청권에서 유일하게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가 24시간 상주하고 있어 교통사고 등으로 인한 턱과 얼굴, 구강 및 치아손상 환자의 신속한 진료가 가능하다.
선경훈 원장은 “연휴기간 동안 갑작스럽게 발생할 수 있는 통증이나 외상에도 안심하고 치과병원을 찾을 수 있도록 이번 설에도 매일 진료를 실시하기로 했다”며 “로컬 치과의원 휴진에 따른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선치과병원의 ‘365일 매일 진료’ 시스템은 평일 진료가 어려운 학생, 직장인, 자영업자 등 시민들이 휴일ㆍ야간에 관계없이 치과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도입됐다. 평일에는 수요일을 제외하고 오후 8시 30분, 수요일은 오후 6시, 토ㆍ일ㆍ국경일 등 공휴일은 오후 4시 30분까지 연장 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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