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방본부는 119시민체험센터 내 지진체험 및 증강·가상현실 체험장을 올해 본격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진체험장은 지난해 경주에서 발생한 진도 5.8의 강진과 여진으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됨에 따라 마련됐으며, 진도 8.0의 강진까지 체험이 가능하다.
또 가상현실 체험을 통한 각종 위험에서의 탈출 훈련 및 앨리베이터 사고와 아파트 및 버스 비상탈출 훈련도 경험할 수 있다.
센터는 인터넷 홈페이지와 1365자원봉사포털사이트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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