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홍종광 신임회장은 “대전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는 직장에 파송된 선교사라는 사명으로 직장선교에 앞장서고 있다”며 “최선을 다해 회장 직분을 감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 회장은 특히 “오늘 바쁘신 가운데도 참석해 주신 증경회장님과 개체선교회장님, 주대준 장로님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홍 회장은 “부족한 제가 대전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 사무국장을 맡은 후 10년만에 연합회장의 중책을 맡게 되었다”며 “오늘이 있기까지 사랑하는 아내의 헌신적인 내조와 박은규 연합회장님을 비롯한 증경회장님들의 이끌어주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홍 회장은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대해 “올해 목표는 20개 개체선교회가 활성화되고, 개체선교회를 지원하는 연합회가 되도록 하겠다”며 “분기별 회장단 모임을 통해 개체선교회가 활성화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연합회 임원진은 개체선교회장들이 잘 사역을 하고 섬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홍 회장은 “연합회 참모진은 사무, 교육, 대외선교협력국 등 3개국으로 조직됐다”며 “교육국 사업으로 한국직장선교회의 중점사업인 직장선교대학이 각 선교회마다 정착이 되도록 하고, 각 개체선교회가 선교 지향적이 되도록 전략을 강구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 “사무국 사업으로 재정의 안정화를 통해 힘있는 직장사역이 되도록 후원시스템이 정착되도록 하고, 대외선교협력국 사업으로 대전지역 선교단체간 연합활동을 통해 직장사역이 힘있게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새롭게 구성된 임원진과 회장단이 힘을 합해 황금어장인 직장에 복음이 전파되어 영혼을 살리고, 가장 많은 시간이 투자되는 직장이 주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사역현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홍 회장은 “이러한 귀한 사역을 위해 기도해 주시고 적극 후원해주시면 고맙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 회장은 대전 유성 출신으로 대전방송통신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코레일 계룡역에서 신호과장으로 근무중이다. 대전기독교직장선교회 사무국장과 상임부회장을 역임했다.
한성일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