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네이버 실시간 검색 캡쳐 |
이마트 문화센터가 실검 상위권에 노출되면서 누리꾼들이 실검(실시간 검색) 조작설을 제기했다.
앞서 19일 새벽 조의연 판사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영장을 기각하면서 실시간 검색 1위 등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누리꾼들은 이재용 부회장과 삼성에 대한 실검이 없는 것과 동시에 이마트 문화센터와 홈플러스 문화센터가 실검에 등장한 것에 대해 비판했다.
이들이 의문을 품는 이유엔 그룹별 인기검색어에선 ‘이마트 문화센터’, ‘홈플러스 문화센터’ 등의 검색어가 기록돼있지 않기 때문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삼성이 이런 데에 돈 쓰는구나. 화제 돌리기에 알바 풀었네”, “이마트 문화센터가 지금 이 시간 국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군요”, “딱 보니 이건 서막이고 오늘 열애설이나 연예인 사건 사고 하나 터지겠네”, “이재용 기각 뉴스 가리려고 별 짓 다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엔 가수 서인영의 인성 논란이 조명되면서 연예인이 실시간 검색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조훈희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