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중학생, 일반인, 현대미술가, 철학자 등 참여
이응노미술관은 ‘2017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첫 문화 이벤트로, 청년기업 스쿨B와 함께 ‘달고나’(달콤하고 고소한 나의 이야기)를 진행한다.
‘2017 달고나 프로젝트’는 꿈을 위해 도전하는 청소년과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이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다양한 주제를 갖고 자신의 경험담을 비롯한 자신만의 이야기를 공유하는 시간이다.
이번 1월은‘20대 즈음에’를 주제로 문화예술 분야로의 진로를 꿈꾸고 있는 대신고, 유성여고 2,3학년 학생들이 연사로 나서 자신의 꿈(PD,영상,아트디렉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달고나’는 사전 온라인 및 당일 현장신청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별도 참가비는 없다. 프로그램 세부 내용 및 일정은 이응노미술관 홈페이지 참조하면된다.
이응노 미술관 관계자는 “우리 지역사회 특성에 맞는 지방도시 중심의 문화 예술 및 진로교육 콘텐츠를 개발 보급해 나갈 예정”이라며, “이번 ‘달고나 프로젝트’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에 대해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수영 기자 sy8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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