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관세청 제공 |
통관지원 이행상황 점검, 총력지원 약속
천홍욱 관세청장은 18일 최근 반입된 신선란의 수입통관 현장인 용인소재 냉장창고를 방문했다.
천 청장은 ‘범정부 계란 수급 안정화 방안’에 따른 관세청의 통관지원 대책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총력지원을 약속했다. 이어 식약처 등 관련 부처와 긴밀히 협력해 검역 및 식품 검사 등 안정성 여부가 확인된 경우 즉시 통관절차를 이행해 설 명절 이전 시중유통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 지원할 것을 세관장에 당부했다.
관세청은 12월23일부터 ‘AI관련 특별통관대책’을 마련해 인천공항 등 전국 주요 공항만세관에 특별통관지원반을 구성, 24시간 신속통관을 지원하고 있다. 14일부터 긴급 수입된 신선란 300t에 대해서는 인천공항에서 용인창고까지 신속히 운송될 수 있도록 사전보세운송 승인, 보세구역 이외 장치허가 등을 지원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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