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5주간 구간별 출현횟수 |
▲ 최근 10주간 구간별 출현횟수 |
▲ 최근 15주간 구간별 출현횟수 |
오는 토요일인 1월 21일은 나눔 로또 제738회가 추첨되는 날이다.
나눔로또 홈페이지의 ‘구간별 출현횟수’를 분석해보면 18일 현재 최근 5주간 출현횟수가 가장 잦았던 구간은 11~15번대로 총 7회 등장하면서 다른 구간대를 압도했다. 뒤를 이어 16~20번대가 5회 당첨됐다.
36~40번대, 41~45번대는 각각 4회 등장했다. 이어 지난주 1위 구간인 1~5번대는 6~10번대, 21~25번대, 26~30번대, 31~35번대와 함께 각각 3회 당첨에 그침과 동시에 가장 낮은 구간으로 뽑혔다.
이처럼 번호구간에서 당첨횟수가 크게 차이나는 이유로는 최근 당첨번호가 11~15번대, 16~20번대로 집중적으로 몰리면서 단순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10번대 구간은 연속으로 3개 이상의 번호가 당첨번호에 등장했고, 27번의 경우엔 3회 연속 당첨번호에 등장하는 등 단조로워진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최근 10주간 출현횟수에선 5주간 출현횟수와 같이 11~15번대가 11회 등장하면서 가장 빈번히 당첨됐다. 뒤를 이어 1~5번대, 16~20번대, 36~40번대가 각각 9번 당첨됐고 41~45번대는 8회 등장했다.
강세를 보였던 6~10번대는 7회 당첨에 그쳤고 21~25번대, 26~30번대가 각각 6회 당첨됐다. 31~35번대는 5번 등장하면서 당첨확률이 가장 낮은 구간으로 나타났다.
최근 15주간 출현횟수 분석에서 6~10번대, 11~15번대, 16~20번대, 41~45번대가 각각 13회씩 등장하면서 가장 많이 출현한 구간에 뽑혀 눈길을 끌었다. 뒤를 이어 21~25번대, 36~40번대가 각각 12회씩 당첨됐다.
뒤를 이어 1~5번대, 31~35번대는 각각 11회씩 등장했다. 반면 26~30번대는 7회에 그치면서 가장 등장확률이 낮은 구간으로 뽑혔다.
한편 지난 14일 737회차 당첨번호는 13, 15, 18, 24, 27, 41번에 보너스번호 11번이었다.
조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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