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의 후원을 받아 논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뗏은 베트남어로 설날을 뜻하며, 보통 음력 12월 30일부터 1월 5일까지 명절이다. 이번행사는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에서 명절 기간 동안 고향에 못가는 베트남 다문화가정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뗏 행사에서는 베트남 설날의 고유 문화풍습 소개 및 설날 놀이문화체험 등 다채롭게 열린다.
한편 이번 행사를 통해 베트남 다문화 여성에게는 어린시절을 추억하고, 남편과 자녀에게는 베트남 문화를 이해하고 수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될것으로 보인다.
아산=오안희 다문화명예기자(베트남)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