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정규과정은 오는 18일부터 3일간 외국인 배움터에서 레벨테스트를 실시한 결과를 토대로 2월부터 7월까지 맞춤형 한국어 교육이 진행된다. 2회 정규과정은 7월에 레벨테스트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12월까지 한국어 교육이 진행되나. 모든 과정은 승급과정이 포함됐다.
정규과정이 6개월, 연 2회로 변경됨에 따라 수강자들은 한국어교육 단계를 보다 빠르게 이수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조삼혁 센터장은 “각 단계의 기간이 줄어든 만큼 열심히 공부해 한국어를 습득하길 바라며, 한국생활에 조기에 적응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아산=리에코 다문화명예기자(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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