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 주식 동향 캡처 |
‘최순실 게이트’를 수사하고 있는 박영수 특검이 16일 오후 1시 26분께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을 뇌물공여 등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재용 부회장의 구속영장 청구로 구속된다면 ‘최순실 게이트’에서 재벌 총수가 법의 심판대에 서는 첫 번째 사례가 될 것이다.
이에 삼성전자 주가도 하락했다.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2.14% 하락한 1,833,000원에 거래됐다. 지난 12일 1,940,000원에서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재용 부회장에 구속영장이 청구된 오늘(16일)은 1,833,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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