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성군청사./홍성군 제공. |
16일 군에 따르면 올해 못자리 제조상토 지원 14억 원, 벼 묘판처리약재 지원 3억 원, 건전묘 육성 영농자재 지원 2억 원 등 모두 19억 원을 투입해 고품질 쌀 생산자재를 지원한다.
군은 오는 31일까지 읍ㆍ면사무소 산업분야에서 신청을 받아 영농기 이전 활용할 수 있도록 오는 3월 말까지 공급할 계획이다.
벼 육묘용 제조상토 및 건전묘 육성 영농자재 지원은 농번기 노동력 부족에 대비해 건강한 묘의 육성을 도모하고자 벼 재배농가가 희망하는 제품을 신청 받아 지원한다.
묘판처리약제는 애멸구에 의한 줄무늬잎마름병 피해를 사전에 예방해 벼 재배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을 위해 농가가 선택한 제품을 공급ㆍ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벼 재배농가의 경영비 절감과 고령화에 따른 농촌 일손 부족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농가의 소득 증대와 고령 농업인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성=유희성 기자 jdy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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