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충남도 로컬푸드 선물세트
타임월드 갤러리아, 품격높은 명품세트 구성
2주 앞으로 다가온 민족의 명절 ‘설’. 유통업계는 발 빠른 프로모션으로 설 마중에 나섰다. 저렴한 선물세트를 준비했고, 의류세일까지 이어갈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한우, 청과, 굴비, 건강식품, 한과 등 명절 인기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부여 대봉곶감세트, 아산 배 선물세트, 예산 GAP 사과선물세트 등 충남도 로컬푸드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또 성심당에은 만주세트 준비했다. 특별한 점은 5만원 이하의 선물세트를 다수 준비해 실속구매를 포인트로 잡았다.
여기에 아웃도어 브랜드가 한자리에 모이는 ‘겨울아우터 특집전’과 에스콰이아 균일가전도 주말 내내 만날 수 있다.
타임월드 갤러리아도 김영란 법 시행 이후 첫 명절을 앞두고 26일까지 설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5만원 이하의 실속 선물세트를 작년보다 20%이상 품목을 늘려 준비했다. 과일, 명품 한우, 견과류 세트 등 품격 높은 구성을 만나볼 수 있다. 선물세트는 5만원 이상 구매시 전국 무료로 배송서비스를 실시한다. 현금 혹은 선물이 부담스러운 소비자들을 위해 1만원, 5만원, 7만원, 10만원, 30만원, 50만원 상품권도 별로로 판매한다.
백화점 세이도 정유년 설을 맞아 13일부터 설 명절 선물세트를 구성하고 판매에 돌입한다. 유기농 친환경 브랜드 초록마을과 정관장, 와인 전문매장 더와인이 인기 상품을 엄선해 판매한다. 세이는 실속형부터 프리미엄 선물세트까지 가격대별로 분류했다.
일년 중 가잡 춥다는 대한을 앞두고 보온성이 뛰어난 아웃도어 브랜드 특설행사장을 마련하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연합전을 19일까지 이어간다. 게스슈즈와 닥스슈즈는 각각 시즌오프, 균일가 행사를 진행한다.
NC중앙로역점은 나이키, 아디다스 의류를 60~70% 특가를 진행한다. 대전 최대 아동 전문관에서는 한파를 대비해 방한의류 개인전으로 밀리밤 신디키즈 시즌오프 50%에 돌입했다. 슈펜, 미쏘, 스파오도 시즌오프에 동참해 주말 알뜰, 알짜 쇼핑 기회를 제공한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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