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청장 정양호)은 16~20일까지 법제처 국가법령정보 서비스 유지보수사업 등 164건 약 708억원 상당의 신기술, 서비스 분야 물품 및 용역입찰을 집행한다.
정보화 사업은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서비스 유지보수사업 등 73건 343억원, 일반용역은 전북대 통합경비시스템용역 85건 331억원, 건설용역은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기본설계(변경) 및 실시설계 용역 6건 34억원이다.
정보화 사업은 전체 73건이 대기업의 입찰참가자격 제한입찰이거나 중소기업간 경쟁 입찰로 343억원 상당을 중소기업이 수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반용역은 10억원 이상 5건을 제외한 80건이 중소기업가 경쟁 입찰 또는 10억원 미만 사업으로 전체금액의 56.2%인 186억원 상당을 중소기업이 수주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 발주량을 보면 대전시 소재 본청 238억원, 서울지방청 193억원 2개청이 전체 금액의 60.8%를 차지하고 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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