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독점공급으로 품질·기술력 입증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타이어를 독점공급하는 세계최대 규모의 내구레이스 ‘24시 시리즈(24H Series)’ 2017시즌이 12일 ‘한국 24시 두바이(HANKOOK 24H DUBAI)’개막전을 시작으로 11개월 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24시 시리즈에서는 포르쉐 991, 람보르기니 우라칸, 메르세데스 벤츠 AMG GT3, 아우디 R8 등 세계적인 프리미엄 차량들이 24시간 동안 쉬지 않고 고난도의 서킷을 주행한다.
한국 24시 두바이는 가장 현대적인 서킷 중의 하나인 두바이 오토드롬(Dubai Autodrome)에서 펼쳐진다. 서킷 한바퀴가 5.39㎞로 사막 한가운데 위치한 특성상 바람과 날씨에 따라 트랙 위 모래의 양이 좌우되기 때문에 타이어 그립 성능과 접지력이 큰 영향을 미친다.
한국타이어는 2015년부터 ‘24시 시리즈’의 공식 타이틀 스폰서와 함께 타이어를 독점공급하며 세계적인 품질과 기술력,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입증하고 있다. 문승현 기자 hey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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