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국책사업 성공 평가... 수탁사업은 미진
한국농어촌공사 충남본부(본부장 김병찬)는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합동 업무보고와 토론회를 개최했다.
업무보고회는 지난해 주요업무 성과와 반성을 통해 사업 전반을 검토하고 올해 경영목표와 주요업무 추진계획, 수탁사업 확대방안 등 현안사항에 대한 토론회로 진행됐다.
지난해 주요 성과로는 ▲예당저수지 물넘이 확장공사, 삽교방조제 배수갑문 확장사업, 공주보-예당저수지 하천수 이용사업 원활한 추진 ▲특단의 가뭄극복 대책 ▲농지은행사업 1140억원(110%) 초과 달성 ▲반부패 우수부서 선정 등이 꼽혔다.
미흡한 점은 수탁사업 평가실적으로, 목표(114%)는 달성했지만, 상승률은 미진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올해에는 ▲대형 국책사업의 목표 공정률 달성과 철저 시공 관리 ▲가뭄 대비 농업용수 확보 총력 ▲농지은행사업, 생산기반정비사업과 지역개발사업 성공적 추진 등에 주력할 계획이다.
윤희진 기자 hee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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