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인물]신철 한국전기공사협회 세종충남도회장

  • 사람들
  • 새인물

[새인물]신철 한국전기공사협회 세종충남도회장

도회 발전과 회원 권익신장 위해 ‘최선’

  • 승인 2017-01-11 10:29
  • 신문게재 2017-01-11 16면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 신철 한국전기공사협회 세종충남도회 신임 회장
▲ 신철 한국전기공사협회 세종충남도회 신임 회장
지난 3년간 부회장직을 수행하면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도회 발전과 회원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한국전기공사협회 세종충남도회 신임 회장에 선출된 신철<사진> 에스에이치기업(주) 대표이사의 취임일성이다.

신철 신임회장은 지난 10일 충남 예산군 덕산 리솜스파케슬에서 개최된 한국전기공사 세종충청남도회 제50회 정기총회에서 회원 만장일치로 제32대 회장으로 추대됐다.

신 회장은 그동안 충남도회 운영위원을 시작으로 중앙회 위원과 도회부회장 운영위원, 윤리위원장 등을 맡아 세종충남도회와 전기공사 업계의 발전을 위해 헌신ㆍ봉사해와 회원들로부터 두터운 신임을 받아왔다.

신 회장은 임기동안 지역순회간담회를 수시 개최해 회원들과 소통하고, 지역사회의 공익적 활동참여를 통한 이미지제고를 위해 사회취약계층의 전기설비 안전점검과 봉사활동은 물론 장학사업과 연계 지역인재들이 우리업계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 원로회원조찬모임, 산악회의 활성화 또한 회원단합대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회원화합을 도모하고, 협회와 공제조합 임직원들이 회원사를 위해 맡은바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도회 풍토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제19회 한국전기문화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바 있는 신 회장은 수년간 한국배드민턴초등연맹 회장과 충남배드민턴협회장, 남부로타리클럽 회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논산시체육회 부회장, 연무중학교 운영위원장 등 폭넓은 사회활동으로 문화관광부 장관상, 산업자원부 장관상, 모범 충청인상 충남도지사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bi3921@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기고]대한민국 지방 혁신 '대전충남특별시'
  2. 금강환경청, 자연 복원 현장서 생태체험 참여자 모집
  3. "방심하면 다쳐" 봄철부터 산악사고 증가… 대전서 5년간 구조건수만 829건
  4. [썰] 군기 잡는 박정현 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5. 기후정책 질의에 1명만 답…대전 4·2 보궐선거 후보 2명은 '무심'
  1. 보은지역 보도연맹 희생자 유족에 국가배상 판결 나와
  2. 안전성평가연구소 '국가독성과학연구소'로 새출발… 기관 정체성·비전 재정립
  3. 지명실 여사, 충남대에 3억원 장학금 기부 약속
  4. 재밌고 친근하게 대전교육 소식 알린다… 홍보지원단 '홍당무' 발대
  5. '선배 교사의 노하우 전수' 대전초등수석교사회 인턴교사 역량강화 연수

헤드라인 뉴스


충청 4·2 재·보궐 결전의 날… 아산·당진·대전유성 결과는?

충청 4·2 재·보궐 결전의 날… 아산·당진·대전유성 결과는?

12·3 비상계엄 이후 탄핵정국에서 펼쳐지는 첫 선거인 4·2 재·보궐 선거 날이 밝았다. 충청에선 충남 아산시장과 충남(당진2)·대전(유성2) 광역의원을 뽑아 '미니 지선'으로 불리는 가운데 탄핵정국 속 지역민들의 바닥민심이 어떻게 표출될지 관심을 모은다. 이번 재·보궐에는 충남 아산시장을 포함해 기초단체장 5명, 충남·대전 등 광역의원 8명, 기초의원 9명, 교육감(부산) 1명 등 23명을 선출한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을 놓고 여야 간 진영 대결이 극심해지면서 이번 재·보궐 선거전은 탄핵 이슈가 주를 이뤘다. 재·보궐을 앞..

‘전원일치 의견’이면 이유 요지 먼저 설명한 후 마지막에 ‘주문’
‘전원일치 의견’이면 이유 요지 먼저 설명한 후 마지막에 ‘주문’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결정과 관련, 헌법재판관들의 의견이 ‘전원일치’이면 이유의 요지를 먼저 설명한 후 마지막에 ‘주문’을 낭독한다. 헌법재판소의 실무지침서인 ‘헌법재판 실무제요’ 명시된 선고 절차다. 재판관들의 의견이 엇갈리면 주문 먼저 읽은 후에 다수와 소수 의견을 설명하는 게 관례지만, 선고 순서는 전적으로 재판부의 재량에 달려있어 바뀔 수 있다. 선고 기일을 4일로 지정하면서 평결 내용의 보안을 위해 선고 전날인 3일 오후 또는 선고 당일 최종 평결, 즉 주문을 확정할 가능성이 크다. 평결은 주심인 정형식 재판관이 의견을..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 공식 첫 걸음…대전지역 금융 기반 기대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 공식 첫 걸음…대전지역 금융 기반 기대

제4인터넷전문은행 설립을 추진하는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이하 소호은행)이 1일 기자회견을 열고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했다. 전국 최초의 소상공인 전문은행 역할을 지향하는 소호은행은 향후 대전에 본사를 둔 채 충청권 지방은행의 역할을 일부 수행하며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소호은행은 이날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소상공인 맞춤형 금융서비스 계획을 발표했다. 컨소시엄을 이끄는 김동호 한국신용데이터(KCD) 대표는 "대한민국 사업장의 절반 이상이 소상공인, 대한민국 경제 활동 인구의 4분의 1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시의원 후보자 3인 ‘저를 뽑아주세요’ 대전시의원 후보자 3인 ‘저를 뽑아주세요’

  • 사랑의 재활용 나눔장터 ‘북적북적’ 사랑의 재활용 나눔장터 ‘북적북적’

  • 재·보궐선거 개표소 설치 재·보궐선거 개표소 설치

  • 3색의 봄 3색의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