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행정
충남/내포

충남도, 지역언론 지원 5개분야 공모

승인 2017-01-10 14:23
신문게재 2017-01-10 5면

맹창호 기자

충남도 지역미디어발전위원회는 총 사업비 3억9900만원의 지역 언론 지원 사업 공모를 신청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지원 분야는 기획취재와 지역공동체 미디어, 예비언론인 육성, 미디어 영상공모제, 연구조사 및 교육 등으로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지원분야는 ▲기획취재(1건당 1000만원) ▲지상파·유선방송(1건당 2000만원) ▲라디오(1건당 500만원) ▲현안과제기획(1건당 2000만원) 등이다.

지역공동체 미디어 지원은 모두 8000만원으로 1건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하고, 예비언론인 육성(1400만원), 미디어영상공모(4000만원), 연구조사 및 교육(300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기획취재는 지역신문발전지원특별법과 신문법, 방송법 등의 기준에 적합한 지역 언론사로 기획취재 지원은 연 1회로 제한된다.

지역공동체 미디어는 도내 마을공동체나 사회단체, 비영리 민간단체 등에서 참여할 수 있다. 예비언론인 육성 및 미디어 영상공모는 언론과 미디어 영역에서 활동을 희망하는 대학생이 참여할 수 있다.

연구조사와 교육은 도내 등록 비영리 민간단체, 학술단체, 대학 산학협력단 등 연구조사 및 교육 수행 능력이 있는 기관·단체다. 내포=맹창호기자 mnews@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헤드라인 뉴스

내년 동·서부 학교지원센터 학교 지원 항목 추가… 교원 생존수영 업무에서 손 뗀다

교원들의 골머리를 썩이던 생존 수영 관련 업무가 내년부터 대전 동·서부 학교지원센터로 완전 이관된다. 추가로 교과서 배부, 교내 특별실 재배치 등의 업무도 이관돼 교원들이 학기초에 겪는 업무 부담은 일부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26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2025년부터 동·서부교육청 학교지원센터(이하 센터)가 기존 지원항목 중 5개 항목의 지원범위를 확대하고 학교에서 맡던 업무 4개를 추가로 지원한다. 먼저 센터 지원항목 중 교원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생존 수영 관련 업무는 내년부터 교사들의 손을 완전히 떠나게 된다. 현재 센터에..

#트램 #신교통수단 #도시균형발전 #초석

[기획] 대전, 트램부터 신교통수단까지… 도시균형발전 초석

대전시가 충청권 메가시티 완성의 시작점인 광역교통망 구축에 힘을 쏟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도시철도 2호선 트램부터 신교통수단 시범사업 등을 추진하면서 도시균형발전 초석을 다지는 것을 넘어 충청 광역 교통망의 거점 도시가 되기 위한 준비에 나섰다. 28년 만에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올해 연말 착공한다. 도시철도 2호선은 과거 1995년 계획을 시작으로 96년 건설교통부 기본계획 승인을 받으면서 추진 됐다. 이후 2012년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사업이 물꼬를 틀 것으로 기대됐지만 자기부상열차에서 트램으로 계획이 변경되면..

#유통업계 #크리스마스 #대목

대전 유통업계, 크리스마스 대목 잡아라... 트리와 대대적 마케팅으로 분주

대전 유통업계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겨냥한 크리스마스트리와 대대적인 마케팅으로 겨울철 대목을 노리고 있다. 우선 대전신세계 Art&Science는 본격적인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26일 백화점 1층 중앙보이드에서 크리스마스트리를 선보였다. 크리스마스 연출은 '조이 에브리웨어(Joy Everywhere)'를 테마로 조성했으며, 크리스마스트리 외에도 건물 외관 역시 크리스마스 조명과 미디어 파사드를 준비해 백화점을 찾은 고객이 크리스마스의 즐거움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대전 신세계는 12월 24일까지 매일 선물이 쏟아지는 '어드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