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다문화]직원 화합·소통 강화 프로그램 '머리맞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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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다문화]직원 화합·소통 강화 프로그램 '머리맞대'

천안센터 휴라클리조트서 워크숍 전직원 MBTI 검사 … 강연도 진행

  • 승인 2017-01-10 12:37
  • 신문게재 2017-01-11 12면
  • 천안=벤자락 명예기자(태국)천안=벤자락 명예기자(태국)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가지고 2016년 사업 평가와 2017년의 본격적인 출항을 알렸다.<사진>

최근 천안시 동남구 휴라클리조트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센터직원과 방문교육지도사, 이맛이야 협동조합원 및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지난 한해를 돌아보고 2017년 새해를 다짐하는 시간을 보냈다.

주요내용으로는 2016년에 진행됐던 사업에 대한 평가가 있었으며, 2017년 사업계획 및 비전, 나아갈 사업의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 직원을 대상으로 MBTI(성격유형지표) 검사를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 등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윤연한 센터장은 “다사다난했던 2016년을 밑바탕 삼아 2017년에는 센터 모든 직원들과 대상자들이 함께 화합하며 소통하는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벤자락 명예기자(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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