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릴리 콜린스(Lily Collins) 인스타그램. |
봉준호 감독의 ‘옥자’에 출연한 릴리 콜린스(Lily Collins)가 골든 글로브시상식 사진을 올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8일(현지시각) 릴리 콜린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베벌리 힐스에서 열린 제74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 게재했다.
사진속 릴리는 핑크드레스에 업헤어를 하고 그녀만의 러블리한 매력을 한껏 뽐내고 있다. 팬들은 그녀의 인형같은 모습에 60만개 이상의 ‘좋아요’를 누르며 열광했다.
릴리 콜린스는 이번 시상식에서 뮤지컬-코미디 부문 여주주연상 후보에 영화 ‘룰스 돈 어플라이’로 후보에 올랐지만 수상자는 ‘라라랜드’의 엠마 스톤에게 돌아갔다.
한편, 릴리 콜린스와 틸다 스윈튼, 제이크 질렌할 등이 출연하는 봉준호 감독의 영화 ‘옥자’는 올해 여름 개봉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한국촬영으로 많은 화제를 모았던 그녀는 옥자에서 강렬하고 수준높은 액션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연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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