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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의원(천안병) |
위원장에 양승조, 총 11명 위원 확정
더불어민주당은 대통령 선거 후보 당내 경선룰을 정할 당헌·당규위원회 위원 구성을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위원장에는 4선의 양승조 의원(천안병)이 임명됐고, 내부 인사로 금태섭·백재현·홍익표·한정애·안호영 신동근·박정 의원이, 외부 인사로 박상철 경기대 교수, 박희승 변호사, 김유은 정치학회 교수가 선임됐다.
윤 수석대변인은 “특정 캠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분들은 배제했다”며 “외부 인사로는 정치학계 전문가와 법률적 공방에 대비하기 위한 법률 전문가를 임명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만간 당헌당규위 회의를 시작하고 예상 쟁점 등에 대해 대선후보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것”이라며 “추 대표도 조만간 개별적으로 대선후보들을 만날 것”이라고 말했다. 송익준 기자 igjunba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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