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JTBC 국정조사 생중계 캡쳐 |
9일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청문회에서는 세월호 1000일을 맞아 세월호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한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성태 국조특위위원장은 묵념을 진행하기 전에 “동행명령장 발부, 향후 의사결정 문제에 대한 협의 전에 의원들의 요청을 받아들여 세월호 희생자에 대한 묵념을 올리고자 한다”고 이같이 말했다.
김 위원장은 “304명의 안타까운 희생자와 함께 9명은 아직도 찾지 못한 상태다”며 “참담한 현실”이라고 말했다.
앞서 정의당 윤소하 의원과 더불어 민주당 안민석 의원은 세월호 1000일과 관련 세월호 희생자에 대한 묵념을 진행하기를 요청했다. /조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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