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환이 언론인 대량 해직사태를 다룬 김진혁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7년-그들이 없는 언론’의 단체관람 이벤트를 연다.
영화를 배급하는 인디플러그 측은 8일 “이승환이 YTN과 MBC 언론인 대량 해직 사태에 대한 영화 7년-그들이 없는 언론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이어온 데 이어 단체관람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승환의 영화 단체 관람 이벤트는 ‘26년’, ‘변호인’, ‘소수의견’에 이어 4번째로 진행된다.
한편, 오는 12일 개봉하는‘7년-그들이 없는 언론’은 YTN과 MBC에서 정권에 의해 진행된 언론장악의 실태와 그로 인해 붕괴된 저널리즘을 재조명한 다큐멘터리다. 박수영 기자 sy87012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