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36회차 로또는 41~45번대의 초록색에 행운을 걸어보는 건 어떨까.
중도일보에 매일 게재되는 ‘별자리 운세’에 따르면 나눔 로또 추첨일인 7일 행운의 색상은 연두, 카키, 초록계열로 로또 5개 구간 중 초록색인 41~45번대다. 또 이날 행운의 수는 9, 1, 6, 4번이다.
나눔 로또의 최근 3개월(721회~735회)간 1등 당첨 번호를 분석한 결과 노란색(1~10번)의 출현 확률은 24.4%로 최다였다. 이어 검정색(31~40) 23.3%, 파란색(11~20번)과 빨간색(21~30번) 17.8%, 초록색(41~45번) 16.7% 순이었다.
초록색(41~43번) 구간 번호를 분석해 본 결과 41번이 5회로 가장 높았고 43, 45번이 4회 출현하면서 뒤를 이었다. 44번은 3회, 42번은 1회 등장했다. 이 구간에선 한 번도 당첨되지 않은 번호가 없어 눈길을 끌었다.
전체 번호구간에서는 21번과 41번이 각각 5회 등장하면서 최다 출현확률을 보였다. 또 10, 35, 37, 43, 45번이 각각 4회 출현하면서 뒤를 이었다.
번호가 10개씩 존재하는 구간과 달리 초록색은 번호가 5개가 존재함에도 ‘번호별 통계’에서 상위권에 등장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31일 735회 당첨번호는 5, 10, 13, 27, 37, 41번이었다. 보너스 번호는 4번이었다. /조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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