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사업 86건 302억 상당 중소기업 수주 예상
조달청(청장 정양호)은 9일부터 13일까지 법제처 정부입법시스템 유지보수사업 등 156건 약 623억원 상당의 신기술, 서비스 분야 물품 및 용역입찰을 진행한다.
정보화 사업이 ‘법제처 정부입법시스템 유지보수사업’ 등 86건으로 302억원이다. 일반용역은 2017년 통신중계서비스 중계업무용역 등 66건으로 271억원 상당이다. 건설용역은 남양주시 중앙도서관 건립사업 설계용역 등 4건으로 50억원이다.
정보화 사업은 전체 86건이 대기업의 입찰참가자격 제한입찰 또는 중소기업간 경쟁 입찰로 302억원 상당을 중소기업이 수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반용역은 10억원 이상 5건을 제외한 61건이 중소기업간 경쟁 입찰 또는 10억원 미만 사업으로 전체금액의 57.5%인 156억원 상당을 중소기업이 수주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달청에 따르면 대전시 소재 본청 발주량이 278억원, 서울지방청 175억원 등 2개청이 전체 금액의 72.7%를 차지하고 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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