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세이 베네통키즈 단독 세일 최대 65% 할인
롯데백화점 대전점, 엘칸토, 탠디 등 인기부츠 특집전
유통계 새해부터 AI(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와 한파없는 겨울로 ‘소비절벽’에 내몰렸다.
지역백화점은 각각 개성 넘치는 세일 프로모션으로 매출신장 의지를 다지고 있다. 소비자들에게 쇼핑 찬스가 될 새해벽두부터 시작된 첫 세일의 승자는 어느 곳이 될까.
백화점세이는 22일까지 2017년 첫 세일을 진행한다. 겨울옷값 부담을 덜어주기위해 의류 위주의 세일에 집중한다. 세이 단독으로 ‘베네통키즈’ 특집전이 진행되는데 최대 65%까지 할인된다. 본관 지하1층 영캐주얼 특집전은 최대 80%로 니트, 가디건, 코드를 구입할 수 있다. 폴로, 헤지스, 타미힐피거, 빈폴은 시즌 종료시까지 30% 시즌오프에 돌입했다.
갤러리아 타임월드도 신년맞이 특별상품전을 전 층에서 진행한다. 코스메틱 페어 행사에서는 일정금매 구매시 여행용 세트를 제공한다. 이탈리아 수입슈즈 아니엘, 스프링가, 디자이너 강희숙 이월상품전, 비너스 특별가전을 만날 수 있다. 지하2층 이벤트홀에서는 알레르망, 세사, 클푸 브랜드 특집전이 진행되는데 5만원 이상 구매시 신라면 5입을 6~18일까지 100명 한정으로 증정한다. 또 타임월드는 중저가 상품을 중심으로 준비된 설 선물세트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러블리 명작 세일을 22일까지 진행한다. 롯데는 겨울 인기부츠 특집전을 메인 이벤트로 준비했다. 엘칸토, 탠디 등 유명브랜드가 참여한다. 또 주방식기와 홈패션 러블리 상품전이 열려, 빌레로이앤보흐, 자크라디 등 수입 주방식기가 40~60%까지 할인 판매된다.
NC중앙로역점은 겨울 상품 시즌오프로 고객을 맞이한다. 밀리밤, 인디고키즈, 신디키즈, 스캡키즈, 펠릭스 키즈는 50% 할인을, NC ONLY SPA 브랜드 스파오, 슈펜, 미쏘도 시즌오프 50%를 진행한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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