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전농협(조합장 최시규)은 대전자생한방병원과 서대전농협 본점 3층에서 농업인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무료 한방진료’ 행사를 열었다.
이날 관절, 허리, 무릎 등 근골격계 질환을 앓고 있으나 농번기로 진료를 제대로 받지 못한 농업인 200여 명이 약침 시술과 물리치료 등을 받았다.
최시규 조합장은 “평소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고령의 농업인들이 농촌 지역에 많다”며 “앞으로도 우리 농업인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성소연 기자 daisy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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