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격있는 새해 새출발 이곳, 대전지역 호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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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격있는 새해 새출발 이곳, 대전지역 호텔에서

온천·스카이라운지 이벤트부터 오붓한 연인 데이트 패키지까지

  • 승인 2017-01-05 10:31
  • 신문게재 2017-01-06 13면
  • 성소연 기자성소연 기자
정유년 새해를 맞아 대전지역 호텔업계가 다양한 패키지와 메뉴를 선보인다. 프리미엄급 요리를 즐기며 만끽하는 야경, 추울수록 즐거움이 배가 되는 온천까지 고객들의 발걸음을 유혹하고 있다.

▲유성호텔=객실과 대온천탕(2인)까지 사용할 수 있는 겨울 온천 패키지는 기존 23만5000원에서 대폭 할인해 주중 9만원, 주말 9만9000원에 이용 가능하다. 객실과 수영장(2인)이 포함된 수영 패키지도 기존 23만6000원에서 주중 9만원, 주말 9만9000원에 즐길 수 있다. 수영장은 중부권 유일의 온천수로 채워졌다.

객실과 조식, 온천까지 있는 조식 패키지(2인 기준)의 경우 29만5000원에서 주중 12만5000원, 주말 13만5000원으로 만날 수 있다. 여기에 여유로운 티 타임을 즐길 수 있도록 유자차 2잔 가격도 포함됐다. 다만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는 주중이라도 주말 요금이 적용된다.

10층 스카이라운지 '칸스클럽'에서는 다음달 28일까지 도심의 화려한 불빛 속에서 즐기는 특별한 디너 코스가 준비돼 있다. 2인 기준으로 안심스테이크&랍스타를 맛볼 수 있는 A코스는 12만원에, 티본스테이크&연어 살 스테이크가 있는 B코스는 9만9000원에, 설로인 스테이크가 있는 C코스는 4만7000원이다. 모든 코스에 에피타이저와 수프, 샐러드, 디저트 등이 포함돼있다. 오후 7시30분 이전 주문하면 와인이 20% 할인된다.

▲리베라호텔 유성=15일까지 스탠다드 객실, 조식뷔페 2인, 케이크, 와인 1BTL으로 구성된 패키지를 16만9000원에 제공된다. 10번째, 20번째, 30번째…100번째 고객에게는 샴푸, 린스, 바디로션 등 생활용품 세트 선물을 증정한다. 이 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은 사우나 50% 할인, 체련장 무료 이용 등의 혜택도 있다. 이 기간 뷔페 레스토랑인 '르소메'에서는 겨울철 대표 보양 식재료로 꼽히는 '굴'을 이용한 요리의 향연이 펼쳐진다.

이와함께 31일까지 케이크가 25% 특별 할인된다. 중식당 '마실'에서도 추운 겨울을 화끈하게 달래주는 홍합 짬뽕밥, 황제짬뽕, 탕수도미 등이 추천 메뉴로 인기다.

▲호텔인터시티=웰컴·컴백·주말프라미스 등 모두 3가지 패키지를 31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2017년을 반기는 웰컴패키지는 프리미엄객실과 아메리카노 2잔, 온천사우나 반값 할인 등을 포함해 9만6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올해 호텔 캘린더도 한정 증정한다.

같은기간 컴백패키지는 프리미엄 객실 1박, 조식 2인, 온천사우나 2인, 패키지 10% 추가 할인권 1매까지 12만 6000원에 제공된다. 주말프라미스 패키지는 11만5000원에 프리미어 객실 1박, 조식 및 온천사우나 2인이 구성됐다. 겨울 특선 음식도 준비돼있다. 2층 레스토랑에선 아마트리치아나와 판자넬라, 감자오븐구이가 포함된 메뉴를 3만2000원에 맛 볼 수 있다.

▲라온컨벤션=연인들이 둘만의 오붓한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패키지도 있다. 유성구 봉명동에 위치한 라온컨벤션은 연인과 함께하는 러블리패키지를 다음달 28일까지 진행한다. 이 패키지에는 스위트룸 1박과 꽃다발, 와인 1병, 카페라떼 2잔이 총 10만원에 제공된다.

성소연 기자 daisy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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