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다음' 트위터실시간 캡쳐 |
정유라 패딩이 하루종일 실검 상위권에 노출되면서 누리꾼들이 실검 조작설을 제기했다.
앞서 정 씨는 1일 덴마크 올보르시 외각의 한 주택에서 불법체류 혐의로 현지 경찰에 체포됐을 당시 정 씨는 패딩을 입고 경찰서로 향했다. 이 가운데 정 씨의 패딩이 고가였기 때문에 논란이 되고 있다.
정 씨의 패딩은 캐나다산 고급 브랜드 ‘노비스’ 제품이다. 노비스는 100만원 이상을 호가하는 명품 브랜드다. 이 패딩은 지난 2013년 한 드라마에서 전지현이 착용해 인기를 모은 바 있다.
‘블레임룩’으로 최순실 씨의 ‘프라다 구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립밤’ 등이 유명세를 탄 바 있지만 하루종일 실검 상위권을 장악하고 있는 것은 다소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아무리 이해하려고 해도 이게 왜 실검에 있는거지”, “네이버, 다음 다 실검 상위에서 내려올 생각을 안함 수상함”, “실검 조작 맞는 것 같다”, “쓸데없는 내용만 엄청 많아”, “패딩이 얼마인지 왜 중요한데 시국 인식좀 제발”, “여기서 진짜 정유라 패딩 검색해본 사람 있나? 실검조작 아닌지 의심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누리꾼들은 박수홍과 박소현의 실검에 대해서도 “둘이 연애하는 것도 아닌데 실검 1위를 장악하고 있는 것도 말이 안된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조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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