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주최로 열린 이번 다문화 너나들이 축제는 다문화교육 10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모두가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공감과 홍보의 장으로 마련됐다.
축제는 다문화학생과 일반학생의 다문화교육 체험과 나눔의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 학교현장의 우수사례, 교육자료 등을 공유했다.
충남에서는 충남도교육청 다문화교육센터, 금산유치원, 차동초등학교, 선문대학교 글로컬다문화교육센터, 예산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이 다양한 전래놀이 소개 및 체험, 미소(MISO) 다문화통합교육프로그램 운영 우수사례 발표, 다문화인형만들기 등 각 각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부스를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충남도교육청 이태연 학교교육과장은 “이번 다문화 너나들이 축제를 통해 다름을 넘어 공감으로 충남 다우리 다문화교육을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도교육청은 다우리 다문화교육을 더 널리 홍보해 교육공동체의 다문화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교육청 학교교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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