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스터’가 관객 540만을 달성하면서 주말박스오피스 2주연속 1위를 기록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마스터’(감독 조의석)’은 주말에만 137만1332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 544만595명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12월 개봉작 중 ‘변호인(1137만4610명)’보다 하루 빠른 것으로 12월 개봉작 중 최단기간 500만 돌파를 기록하게 됐다. 주말 박스오피스 2위는 ‘로그 윈:스타워즈 스토리’로 주말 52만3318명, 누적 76만9786명을 기록하면서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
영화는 스타워즈 시리즈의 최초의 스핀오프 영화로 새로운 주인공을 중심으로 새로운 이야기를 선보이며 기존 관객들은 물론, 처음 ‘스타워즈’를 만나는 관객들도 부담 없이 볼 수 있는 첫 번째 스타워즈다. 주인공 ‘진’(펠리시티 존스)의 탄생부터 불가능한 미션에 도전하는 팀 ‘로그 원’의 반란까지 기존 시리즈와 전혀 다른 한 편의 스토리로 완결된다.
이어 주말박스오피스 3위는 ‘씽’ 34만8859명(누적 117만8350명), 4위 ‘라라랜드’ 27만5803명(247만644명), 5위 ‘판도라’ 24만7739명( 440만1329명), 6위 ‘루돌프와 많이있어’ 8만7703명(11만9454명), 7위 ‘너의 이름은’7만1846명(7만4181명), 8위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6만1086명(114만3434명), 9위 ‘포켓몬 더 무비 SY&Z '볼케니온:기계왕’ 5만6994명(23만8454명), 10위 ‘극장판 도라에몽:신 진구의 버스 오브 재팬’ 9948명(6만2702명) 등이다. /연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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