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그룹 부사장에 오태식 전무 등 3명 승진

유재봉ㆍ윤길호 부사장 승진 등 임원 17명 승진

계룡그룹은 오태식<사진> 전무를 관리본부장(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2017년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오 부사장과 함께 유재봉 전무가 개발사업본부장, 윤길호 전무가 건축본부장이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박성수 관리본부 상무는 계룡산업 대표이사, 안태호 토목본부 상무는 토목본부장, 권용봉 건축본부 상무와 조명원 상무는 각각 영업담당과 영업본부장 등 전무대우로 임명됐다.

권호남ㆍ박현종 토목본부 상무보는 상무급인 영업담당과 KR산업 토목본부장으로 승진했고, 김기풍ㆍ나형근ㆍ박희승ㆍ강희관ㆍ이기욱ㆍ송인재ㆍ이병호 부장은 모두 상무보로 한 단계 올랐다.

윤희진 기자 heeji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