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우리는 어둠이 빛을 이길 수 없다는 진리를 확인했습니다. 국민들은 촛불 광장에서 “이 나라의 주인은 바로 나다”라고 외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이제 새로운 역사로 전진해야 합니다. 국민적 공분을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동력으로 삼아야 합니다.
그래서 올해 정유년은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합니다. 대한민국을 위기로 몰고 가는 여러 도전을 국민의 단결된 힘으로 극복하자고 말씀 드립니다. 저는 도민과 주권자의 뜻을 받들어 지금의 도전을 새로운 시대로 나가는 계기로 삼겠습니다.
충청남도는 눈앞에 닥친 위기에 대응하며, 지속가능한 발전 토대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도민을 믿고 의지하며 앞으로 힘차게 전진 하겠습니다.
제가 도정을 이끌며 도민 여러분과 함께 한지 벌써 7년이 되어 갑니다. 한 순간도'도정의 주인은 도민'이라는 준엄한 명제를 잊지 않았습니다. 도민의 명령에 따라 도정에 최선을 다하며,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데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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