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을 알리는 닭의 해 정유년(丁酉年)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도민 여러분 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마다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예로부터 닭은 계유오덕(鷄有五德)이라하여 문(文)·무(武)·용(勇)·인(仁)·신(信)을 뜻하는 상서로운 동물로, 새해 닭의 해를 맞아 162만 도민 모두 꿈과 희망을 안고 4% 충북경제를 향해 힘차게 출발하는 한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정유년 새해는 그 어느해보다도 국내외 정치·경제의 불안과 불확실성 속에 변화무쌍한 한해가 될 것입니다.
이에 따라 충북도는 먼저 각계각층의 전문가들로 국내외 정치·경제상황 대응 TF팀을 구성하여 국내외 정치·경제 상황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새해 충북은 충북미래비전과 충북 세계화 전략을 본격 수립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새해 충북도정은 '비천도해(飛天渡海)'의 원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도민여러분 모두 소원성취하시고 가정마다 행운이 늘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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