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10대 뉴스는 지난달 14일~25일 세종 시민과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토대로 선정됐다.
올 한해 마무리를 하면서 10대 뉴스를 선정 29일 발표했다.
10대 응답자들은 ‘KX 세종역 추진’을 올해 세종시 최고의 뉴스로 지목한데 이어 ‘광역버스와 BRT 신설’,‘정부합동평가 1위 달성’ 순으로 꼽았다.
이와 함께 ▲대전세종연구원, 시설관리공단 등 산하기관 설치 ▲조치원 서북부도시개발사업 착공 ▲성장관리방안 전국 최초 시행 ▲로컬푸드 1호점 성공적 운영 ▲인사혁신처, 국민안전처 세종시 이전 ▲세종남부경찰서, 세종세무서 신설 확정 ▲조치원읍, 아름동 책임읍동제 실시 등이 10대 뉴스로 뽑혔다.
순위권 밖으로는 ‘세종축제, 무궁화 축제, 2016년 문화의 달 등 문화행사 개최’,‘캠핑장과 체육공원조성 등 여가시설 확충’등 의견도 있었다.
시는 10대 뉴스를 영상으로 제작해 시청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알릴 계획이다.
세종=박병주 기자 can790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